한·베트남 재무장관 면담…"경제협력 의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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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재무장관 면담…"경제협력 의지 재확인"

모두서치 2025-08-12 18:16: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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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응우옌 반 탕(Nguyen Van Thang) 베트남 재무장관을 면담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방한 기간 중 면담을 위해 시간을 내어 준 탕 장관에 감사를 표하고, 인공지능(AI) 육성 등을 통해 한국 경제를 초혁신경제로 전환 시켜나갈 계획임을 소개했다.

탕 장관은 구 부총리의 취임을 축하하고, 최근 베트남 경제의 높은 성장세와 경제협력 관련 정부조직 개편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첨단 기술국가인 한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면서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구 부총리는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협력 환경 속에서도 양국이 교역·투자 등 다방면에서 굳건한 협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고, 지식협력(KSP),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을 활용해 양국 간 경제 협력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한국과 베트남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심화를 위해 '2030년까지 교역액 1500억 달러’라는 목표를 달성해 나가기로 했다.

기재부는 "10월 인천에서 개최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 장관회의, 한·베트남 경제부총리회의 등 고위급 협의체를 통해 베트남과의 경제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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