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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경찰서는 광화문 외벽에 유성매직으로 낙서한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A씨를 12일 오후 4시 10분 응급입원 조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8시 10분쯤 석벽에 “국민과 세계인에 드리는 글” “트럼프 대통령” 등 글을 쓰다가 근무자에게 적발됐다.
경찰은 응급입원 이유에 대해 “A씨가 상식적이지 않은 진술을 하고 있고, 70대의 고령으로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점과 재범의 우려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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