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서비스, 상반기 성과 호조···고강도 경영 혁신 등 주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국항공서비스, 상반기 성과 호조···고강도 경영 혁신 등 주효

이뉴스투데이 2025-08-12 17:34:53 신고

3줄요약
한국항공서비스가 올해 상반기 누계 매출 352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KAI]
한국항공서비스가 올해 상반기 누계 매출 352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KAI]

[이뉴스투데이 김재한 항공·방산 전문기자]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국내 유일의 항공기 정비(MRO) 전문업체인 한국항공서비스(KAEMS)가 올해 상반기 누계 매출 352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2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상반기 대비 매출은 3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3억원 손실에서 올해 상반기 11억원으로 대폭 상승했다.

특히 이번 실적은 배기홍 대표이사 취임 이후, 혁신 활동과 생산성 향상 등 고강도 경영혁신과 영속성을 추구하는 경영전략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

사업별로는 지난해부터 착수한 운항 정비사업의 본격화, 피치항공 및 세부항공 등 해외 중정비 사업의 규모 확대에 따른 민항기 정비사업 부문의 경쟁력 증가, 군용기 성능개량사업의 안정적 추진 및 수리온 계열의 회전익 정비사업의 물량 확대가 성장세를 견인했다.

2030년대 전 세계 항공기 MRO 시장 규모는 약 180조원, 아시아 시장은 약 65조원으로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KAMES는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키워간다는 방침이다.

배기홍 대표이사는 “KAMES는 단순 정비지원을 넘어 항공기 안전 운항을 위한 종합 역량을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향후 동남아 및 미주, 유럽 항공사 등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항공기 개조, 부품 정비 및 정비 기술 교육·개발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정비 서비스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