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청소년, 전국 창업 무대서 '창의·실행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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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청소년, 전국 창업 무대서 '창의·실행력' 입증

중도일보 2025-08-12 17:25:49 신고

3줄요약
3-1 비즈쿨데모데이영월군,전국 청소년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2025 비즈쿨 IR 데모데’ 개최

전국 청소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2025 비즈쿨 IR데모데이'가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사업의 목적에 따라 마련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서울·경기 지역 10팀과 영월 지역 3팀이 참가한 가운데, 영월고등학교 '인텔리브' 팀이 사회적가치창출상과 드림빌더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같은 학교 '이야기온' 팀은 넥스트리더상, 영월중학교 '트립메이커' 팀은 도전하이상을 차지하며 지역의 저력을 보여줬다.

수상작에는 ▲축제 부스 예약과 스탬프 기능을 결합한 애플리케이션(인텔리브) ▲지역 설화를 공유하는 아카이빙 플랫폼(이야기온) ▲영월 관광지를 소재로 제작한 보드게임(트립메이커) 등이 포함됐다. 세 작품 모두 실현 가능성과 지역 연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3-2 비즈쿨데모데이영월군,전국 청소년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2025 비즈쿨 IR 데모데’ 개최

이번 대회는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 창업진흥원,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참가팀들은 무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의 가치와 실행 전략을 당당히 설명했으며, 심사위원단은 혁신성, 실현성, 사회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특히 영월 지역 팀들은 사전 창업 교육과 멘토링 과정을 거쳐 아이디어 구상부터 시제품 제작, 발표 역량 강화까지 전 과정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구상에 그치지 않고 지역 문제 해결과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템을 완성했다.

엄경옥 영월군 교육체육과장은 "전국 무대에서 이룬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함께 지역 교육 환경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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