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항만시설물 점검에 AI·자율비행 드론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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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항만시설물 점검에 AI·자율비행 드론 투입

한스경제 2025-08-12 17:06: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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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 안전점검에 열화상 카메라 드론을 활용하는 부산항만공사 직원들./부산항만공사
사옥 안전점검에 열화상 카메라 드론을 활용하는 부산항만공사 직원들./부산항만공사

| 한스경제=임준혁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인공지능(AI)과 자율비행 드론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보다 정밀하고 신속한 항만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BPA는 현재 ‘시설물안전법’에 의거해 2025년도 항만시설물 정밀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 대상에 준공 후 30년 이상이 경과된 노후 시설물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보다 정밀한 점검을 통해 구조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빠른 조치로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BPA는 디지털 신기술인 자율비행 드론과 AI 기술을 융합한 시설물 점검 방식의 도입을 통해 전통적인 인력점검 방식의 빈틈을 보완하고 점검의 정밀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한 자율비행 드론을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건축물 외벽 전반에 대한 고해상도 사진 촬영 및 열 손실 등 이상 징후를 포착했다.

확인된 결과물은 AI 기술로 1차로 분석하고 인력점검 자료와의 교차검증을 통해 한층 더 정밀한 점검 결과를 도출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항 항만시설물 점검에 디지털 신기술 적용을 확산하고 노후화된 항만시설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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