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38분께 평택 세교동 소재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5대와 소방관 등 인력 105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화재 발생 28분여만인 오후 3시6분께 완진했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에 있던 주민 9명 중 5명은 자력 대피, 4명은 구조돼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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