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공공시설 확충 해법, 민간투자서 찾는다’…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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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공공시설 확충 해법, 민간투자서 찾는다’…연구용역 착수

경기일보 2025-08-12 16:43: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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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용역사의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김포시의회 제공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용역사의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김포시의회 제공

 

김포시의회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가 민간투자사업(BTL·BTO) 도입 가능성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대표 유영숙)는 ‘김포시 민간투자사업 모델 발굴 및 적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생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민간투자사업(BTL·BTO) 도입 가능성과 정책 방향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민간투자사업 도입의 타당성 분석,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유형·도입 모델 제시,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지난달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대표인 유영숙 의원을 비롯해 김인수·한종우·김현주·이희성 의원 등 총 5명의 시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오매직 김은경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김포시 공공시설 수요 및 여건 분석 계획 ▲BTL·BTO 등 민간투자방식 비교·검토 방안 ▲김포시에 적합한 민간투자 모델 제시 방향 ▲단계별 연구 추진 일정 등이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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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사 관계자들이 용역 착수보고회에 앞서 기념사진을 쵤영하고 있다. 김포시의회 제공

 

연구회는 공공시설 확충, 재정 부담 완화, 시민 편익 증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민간투자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단일 시설에만 국한되지 않고 김포시가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다각적 시설 확충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상시 수요가 있는 시설뿐만 아니라 장기적 관점에서 수요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도 미래지향적 안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유영숙 대표의원은 “김포시는 인구 급증과 생활 SOC 수요 확대로 공공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며 “민간자본을 유치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시민 서비스 질을 높일 다양한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11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김포시의 공공시설 확충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민간투자사업 도입 가능성과 정책적 대안을 폭넓게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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