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은 증명 됐다. 이제 챔피언의 자리를 다시 한번 굳힐 차례다.
EWC(Esports World Cup)2025 철권 종목 본선이 오는 8월 13일부터 진행 된다. 이번 대회는 치열한 예선전을 걸쳐 총 32인이 선발돼 본선에 나선다. 특히 본선 참가자 32명 중 15명이 한국인으로 결정됐으며, 내로라는 철권 고수들이 대거 출전해 대회 우승컵을 노린다.
▲사진 출처=EWC홈페이지
우선 디펜딩 챔피언 울산과 함께 영원한 우승 후보 철권신 무릎이 출전한다. 이와 함께 전띵, 머일, JDCR, 샤넬, 쿠단스, 꼬꼬마, 망자, CBM, 엣지, 랑추 등 국내 대표 주자들이 대거 포함돼 대회에 나선다. 특히 올해 소집해제된 요시미즈 장인 아이뮤지션이 드디어 EWC2025 무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EWC2025 32강전은 조별 예선전을 거쳐 2명이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A조부터 H조까지 편성돼 진행 되는데,, 각 조에 모두 한국 선수들이 포함돼 있다. 철권 팬들이라면 모든 조 경기를 즐겁게 시청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를 상대할 해외 철권 고수들은 파키스탄 특급 아슬란 애쉬와 아티프, 파잔 등이 포진돼 있으며, 일본에서는 노비를 필두로 굵직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린다.
EWC 2025 철권 종목은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인 '치지직'에서 독점 한국어 중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과연 한국 선수들이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전 세계 철권 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