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니버스는 신작 '던전스토커즈(Dungeon Stalkers)'의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게임은 오는 13일 스팀 플랫폼을 통해 얼리억세스(앞서 해보기) 출시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공개된 시네마틱 트레일러는 각기 다른 ‘스토커’들이 미지의 던전을 탐험하며 마주치는 두려움과 공포, 이를 극복하기 위해 팀워크를 발휘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모습 등을 고품질 CG 영상으로 담아냈다.
한편, 던전스토커즈는 현재 스팀 플랫폼 내 누적 위시리스트 등록자 수가 35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개발팀은 기존 5개 언어 지원에서 대폭 확장된 총 17개 국어 지원을 공식 발표했다.
공식 디스코드 등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서는 얼리 억세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스킨, 모드 변경 정책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공개했다.
던전스토커즈의 개발을 총괄 하고 있는 원유니버스 고세준 대표는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얼리억세스 출시 직전인 지금까지도 콘텐츠와 전투의 재미 밸런싱 등을 두고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북미, 유럽 등 다양한 팬 층이 지지를 보내주고 있는 만큼 단 1분의 시간도 허투로 쓰지 않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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