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목원대는 오는 14∼15일 각종 공연예술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2025 공연콘텐츠 인큐베이팅 캠프'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고교생 및 재학생 대상 캠프를 처음 운영한 이 학교 음악대학 공연콘텐츠학부는 올해 성악과 뮤지컬까지 분야를 확대했다.
정상급 성악가들의 마스터 클래스와 뮤지컬, 현직 PD 등이 참여하는 공연기획 세 분야를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통합한 교육과정이다.
박문희 공연콘텐츠학부장은 "진로를 고민하는 예비 예술인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공연콘텐츠 전반의 흐름과 현장 분위기를 깊이 이해하고 선택하는 데 필요한 안목을 넓힐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원대 혁신지원사업단은 모든 참가자에게 숙박, 식사 및 간식, 실습 환경을 무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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