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이 콘텐츠 큐레이션 페이지 'SOOP 픽(PICK)'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페이지는 이용자가 놓친 콘텐츠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매일, 매주 주요 방송을 정리한 '데일리'와 '위클리'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트리머 인터뷰 '핫터뷰'를 통해 좋아하는 스트리머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SOOP 픽은 스트리머의 라이브 콘텐츠를 한눈에 정리하고 큐레이션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콘텐츠 흐름을 놓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스페셜'에서는 SOOP 주요 소식과 공식 콘텐츠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소개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상영관' 카테고리에서는 오늘의 추천 다시보기(VOD)를 선별해 놓친 장면이나 다시 보고 싶은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돕고 있다. 스트리머 매력과 방송 비하인드를 담은 인터뷰 '핫터뷰'를 통해 이용자 관심을 높이고 참여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SOOP 픽에서는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환경도 구축하고 있다. '커뮤니티' 카테고리는 이용자들이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좋아하는 스트리머를 자유롭게 추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즉석 이벤트', '이달의 스트리머 발표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며 커뮤니티 소통을 이끌고 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경품 응모에 활용할 수 있는 '픽업(PICK UP)' 제도도 운영 중이다. 기사 읽기, VOD 시청, 커뮤니티 글 확인 등 일상적인 활동만으로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SOOP은 이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며 커뮤니티 활성화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핫터뷰의 주인공은 바로 너'와 같은 스트리머 기반 콘텐츠를 강화하는 동시에 'SOOP의 친근한 스트리머를 소개해주세요' 등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이 직접 SOOP 픽의 콘텐츠를 정리하는 'SOOP프레스' 기자단 확대 운영을 검토하고 단순 기사 작성을 넘어 미디어, IT 분야의 실무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SOOP은 "이용자가 콘텐츠의 소비자이자 창작자, 나아가 확산자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확대 나갈 방침"이라며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 제작과 소통에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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