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위메이드[112040]는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한 블록체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 골든 에이지'를 전세계 170여개국(한국·중국·싱가포르 등 제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롬: 골든 에이지'는 레드랩게임즈의 대표작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게임으로, PC와 모바일로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게임플레이를 통해 크롬(CROM)과 크리스탈(CRYSTAL) 토큰을 얻고 이를 가상화폐와 교환할 수 있다.
또 스왑풀(Swap Pool)을 통해 크롬 토큰을 위믹스 3.0 메인넷에서 사용하는 스테이블코인 'USDC.e'로 바꾸거나, 크롬 토큰을 예치하면 크리스탈 토큰을 보상으로 주는 스테이킹 시스템을 도입했다.
위메이드는 오는 14일 위믹스플레이 서원일 센터장, 레드랩게임즈 신현근 대표 등이 출연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롬: 골든 에이지' 출시 초기 성과와 토큰 현황, 출시 이벤트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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