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가 11일부터 이틀간 후생학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사회공건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사진=대전충남지부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건강 형평성 제고와 조기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기획된 공익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검진 항목은 기본 건강검진을 비롯해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X선 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건협 대전 관계자는 "사회공헌 건강검진은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 검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