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비상! 비니시우스, 맨시티행 열망... 프리미어리그 진출 임박?

사진= 챗GPT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예상치 못한 이적 가능성을 두고 주목받고 있다. 

12일 주요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인디카일라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최근 맨체스터 시티와 비밀리에 접촉한 정황이 포착됐으며,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방안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비니시우스 측은 맨시티 이적에 대해 긍정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동시에 맨시티가 현재 받고 있는 115건의 재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즉각적인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상황을 좀 더 지켜보며 선택지를 열어두고 있는 상태다.

비니시우스의 동향은 리버풀, 아스날, 첼시 등 프리미어리그 주요 빅클럽들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의 프리미어리그 진출 의지는 강한 편으로, 이번 여름 또는 내년 여름 이적 가능성이 모두 열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관계가 당장 악화된 것은 아니지만, 비니시우스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황은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그의 다음 행보에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 Transfermarkt 인스타그램

한편, 지난 11일 인디카일라는 "맨시티는 사비뉴가 토트넘으로 이적할 경우, 레알마드리드의 공격수 호드리구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