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KT는 대구·경북 구축 아파트 3만6천여 세대에 차세대 기가 이더넷 스위치(New 5G-GES)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차세대 기가 이더넷 스위치는 8가닥 꼬임 케이블(4 pair UTP)로 인터넷 속도를 최대 5Gbps까지 제공한다.
경북 구미시 인의주공아파트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지역 내 600세대 규모 60여개 아파트 단지에 새로운 장비가 도입된다.
이번 통신장비 교체 작업으로 각 해당 아파트에는 1Gbps급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김병균 KT 대구·경북 광역본부장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통신 품질 향상을 위해 초고속 인프라를 지속 혁신하고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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