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사장 김경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실시했으며, 경영관리와 성과 등 18개 세부 지표에 따라 심사가 진행됐다.
올해 평가에서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부채 관리 등 재무 건전성 강화, 디지털 기반 경영, 그리고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의 분야가 특히 강조됐다. 안양도시공사는 이와 같은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성과를 이뤘는데,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주관 ‘2024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경기도가 주관한 ‘2024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성과 중심의 인사 혁신으로 내부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더불어, 자금 운용 계획에 기반한 경영 수익 증대 및 재무 건전성 확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수영 강사 자체 육성 무료 교육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김경수 사장은 “3년 연속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모든 직원이 하나 되어 이룬 성과”라며, “공감과 소통의 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1등 공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