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리드오프 출전' 김하성, 5타수 무안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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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리드오프 출전' 김하성, 5타수 무안타 침묵

모두서치 2025-08-12 14:28: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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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올 시즌 첫 리드오프 자리에 선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은 1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서터 헬스파크에서 벌어진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1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홈런과 2루타를 폭발했던 김하성은 이날 올 시즌 처음으로 1번 타순에 배치됐으나 기대 이하의 타격감을 보였다.

시즌 타율은 0.218에서 0.200까지 떨어졌으며 OPS(출루율+장타율) 역시 0.627로 하락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상대 선발 제프리 스프링스와의 7구째 승부를 벌였으나 포수 파울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2-0으로 앞선 2회초 2사 2, 3루 찬스에서는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

선두타자 크리스토퍼 모렐의 솔로 홈런으로 4-0까지 달아난 4회초 1사 2루에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이번엔 투수 땅볼 아웃으로 잡혔다.

6회초에도 김하성은 투수 땅볼로 아웃당하며 번번이 돌아섰다.

마지막 타석에서도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김하성은 6-4로 앞선 8회초 무사 1, 2루에 다섯 번째 타석을 맞이했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 처리돼 고개를 숙였다.

이날 김하성은 부진했으나 탬파베이는 3홈런을 포함, 장단 15안타를 때려내며 7-4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승리로 3연패 사슬을 끊어낸 탬파베이(58승 62패)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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