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집중 민원 접수 기간인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100일간 운영해 1천568건의 민원을 접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민의 민원함은 지난 5월 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운영됐다.
이 기간 시청과 4개 구청,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민원함이 설치돼 민원을 접수했다.
접수된 민원은 분야별로 안전교통이 501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시환경 346건, 도로건설 270건, 공원녹지 247건, 행정 108건, 문화체육교육 86건, 복지 51건, 기타 49건으로 집계됐다.
수원시는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한 10명 규모의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부서 간 협업 체계를 통해 단순 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장기검토·복합민원 등은 지속해서 추적,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는 시민의 민원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민원 접수부터 처리 과정과 결과까지 민원인과 단계별로 소통하는 민원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원을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의 씨앗'으로 삼아 시민과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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