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전국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올해 제2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자들에게 "남들과 비교할 필요 없다"며 "뜨거운 응원을 전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께 자신의 'X(구 트위터)'에 "각자의 사정과 환경은 다르지만,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걸어온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누군가는 긴 세월 품었던 배움의 꿈을 이어가고자, 또 누군가는 새로운 도전을 향해 용기 있게 나아가고자 이 자리까지 오셨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넓은 배움의 길, 더 큰 세상 속에서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을 마음껏 펼쳐나가길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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