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는 BMW 그룹과 제휴를 맺고 BMW·미니(MINI) 앱 스토어에 에센셜(essential;) 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최신 운영 체제인 '오퍼레이팅 시스템 9' 탑재 차량에서 이용 가능한 에센셜 앱을 선보였다. BMW·MINI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 앱 스토어에서 '에센셜'을 검색하면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앱을 실행하면 특정 곡을 선택하지 않아도 운전 중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에센셜 플레이리스트를 추천한다. 원하는 분위기나 스타일의 음악이 있다면 키워드로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최근 감상한 플레이리스트를 터치 몇 번으로 간편하게 다시 재생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자주 듣는 플레이리스트가 있을 경우 '마이 에센셜' 메뉴에 저장해 언제든 다시 들을 수 있다.
NHN벅스 관계자는 "음악 큐레이션 브랜드 에센셜의 다채로운 플레이리스트와 감각적인 이미지로 드라이빙 공간의 무드를 완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BMW·MINI를 위한 에센셜 앱만의 특별함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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