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 낸 에코마케팅, 광고 본업·안다르 호재 소식에 12% 급등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호실적 낸 에코마케팅, 광고 본업·안다르 호재 소식에 12% 급등

한스경제 2025-08-12 13:39:25 신고

3줄요약
에코마케팅 CI. / 에코마케팅
에코마케팅 CI. / 에코마케팅

|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 에코마케팅이 12일 장 초반 1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호실적과 더불어 우호적인 증권가의 하반기 전망 리포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2시3분 한국거래소(KRX) 증시에서 에코마케팅은 전 거래일보다 2020원(16.03%) 오른 1만4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 472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에코마케팅은 올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1303억원, 214억원으로 각각 32.86%, 19.52% 늘었다.

에코마케팅에 따르면 특히 광고대행업(별도)은 2분기 매출 172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신은정 DB증권 연구원은 "광고 본업의 실적 회복과 안다르의 호실적을 반영해 올해,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상향 조정했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전망에 대해선 광고 본업과 안다르 영향으로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 연구원은 "데일리앤코의 부진은 아쉽지만 본업과 안다르의 견조한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투자 포인트는 유효하다고 판단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며 "향후 안다르의 호주·미국을 통한 실적성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광고 본업은 3~4분기에도 광고 집행 물량이 유지되며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아직까지 국내 광고 경기가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주요 광고주들의 우호적인 마케팅 전략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