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한 마리' 때문에 법정까지 간 이혼 부부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중국의 한 부부는 닭 29마리, 거위 22마리, 오리 2마리 등 총 53마리 가금류를 키우고 있었는데요.
두 사람은 이혼을 결심한 후 키우던 가금류를 반씩 나눠가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홀수인 닭이 문제였는데요.
부부는 서로 자신이 더 잘 돌봤다고 주장하며 마지막 한 마리를 양보하지 않았고 결국 법정 다툼까지 벌이게 됐습니다.
법원의 판결은 더욱 황당했는데요. 재판을 담당한 판사는 "각각 14마리씩 나눠 갖고 나머지 한 마리는 '작별 식사'로 같이 먹고 헤어지라"고 판결했습니다.
두 사람은 판결을 받아들이고 닭을 함께 먹은 뒤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는데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로 잘 돌봤다더니 같이 먹네" "닭 나눠먹고 화해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늘의 칵테일, 황당한 다툼 못지않은 황당한 판결이네요. Judgemen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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