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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대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쯤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300동 유회진학술정보관 4층 실험실에서 배터리에 불이 붙고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인원 80명과 소방차 25대를 투입한 당국은 불을 모두 진화했으며 현장에서 문제가 된 배터리를 수조에 담그는 등 추가적인 조치를 벌였다.
이 사고로 건물 안에 있던 학생들은 모두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배터리는 실험실에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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