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대산문화재단은 2025년도 '대산창작기금' 지원 대상자로 5개 부문 9명의 신진 작가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작가들은 ▲ 시 부문 김리윤·김석영·지관순 ▲ 소설 부문 임선우·임지지 ▲ 희곡 부문 이세희 ▲ 평론 부문 이희우 ▲ 아동문학 부문 박소이·윤슬빛이다.
대산창작기금은 대산문화재단이 신진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1인당 1천만원씩 총 9천만원을 지원하며, 판권을 포함한 모든 권리는 작가에게 준다.
증서 수여식은 이달 28일 열린다.
jaeh@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