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가방 속 애장품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이 가득한 뷔의 모습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매거진 W코리아는 ‘최초공개! 뷔가 파리까지 들고온 ‘찐’ 애장품. BTS 뷔가 제이홉 콘서트에서 눈물 흘린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뷔는 자신의 가방 속 애장품들을 소개하며 전역 후 근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뷔는 헤드셋을 첫 번째 애장품으로 소개하며 운동, 외출, 잠잘 때, 비행기 안에서 음악을 즐겨 듣는다고 밝혔다. 특히 아침에 듣는 ‘요네즈 겐시’의 노래는 절친한 배우 박형식이 라이브로 불러준 곡이라고 설명했다. 운동 루틴에 대해서는 “3분할로 했다가 2분할로 바꿨다”고 전하며, 군 복무 시절에는 거의 매일 운동했지만 전역 후에는 시간이 부족해 꾸준히 운동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중량 운동에 대한 질문에는 “PT 선생님들이 워낙 거대하신 분들이라 강하게 수업을 받는다. 그래서 제 몸무게에 비해 칠 수 있는 중량은 좀 세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는 뷔는 군 복무 시절에는 규칙적인 생활 덕분에 잠을 잘 잤지만, 전역 후 자유로운 생활에 적응하면서 잠들기가 어려워졌다고 고백했다. 꿀잠을 자기 위한 루틴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아무 생각을 안 하려고 하는데 잡생각이 많이 난다. ‘코뿔소에 심장이 박힌다면 어떨까, 1초 만에 죽을까? 10초 정도 버티려나’ 이런 거까지 생각한다”라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향수를 잘 쓰지 않는 이유로는 “중학교 때부터 바디로션을 매일 사용했는데, 향이 섞이는 것을 안 좋아한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선글라스를 소개하며 제작진들과 밀당을 하는 모습에서는 그의 장난기 넘치는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아이패드 바탕화면에 있는 당나귀 그림을 보여주며 “저랑 닮아서 좋아한다”며 “아이패드는 밥 먹을 때 식탁에 세팅해놓고 OTT를 많이 본다”라고 말했다.
뷔는 또한 멤버 진과 제이홉의 콘서트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호비 형 콘서트 때 울었다. 혼자서 눈물 찔끔 났다”라며 “정국이랑 같이 부르는 장면에 울컥했던 적이 있는데 창피해서 말을 안 했다”라고 고백하며 팬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뷔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이 돋보인 이번 영상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 앞으로 뷔가 보여줄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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