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분양 청약 당첨선 공개...부천대장, 1209만원으로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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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분양 청약 당첨선 공개...부천대장, 1209만원으로 최저

투데이신문 2025-08-12 11:27: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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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기 신도시 공공분양 일반공급 당첨선. [사진=LH]
2025년 3기 신도시 공공분양 일반공급 당첨선. [사진=LH]

【투데이신문 심희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청약저축 납입 인정액의 상·하한선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발표로 공개된 3기 신도시(고양창릉·하남교산·부천대장) 청약 당첨자의 최저 저축총액은 1209만원(부천대장A-8, 59m²), 최고 저축총액은 3890만원(고양창릉S-5, 84m²)으로 나타났다.

LH는 공공분양 일반공급 당첨자의 ‘청약저축 납입 인정액’ 상·하한선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민간과 공공에서 공개하지 않던 청약저축 당첨선 정보를 최초로 전면 공개함으로써, 공공분양 청약 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이번 조치를 시행했다고 LH는 설명했다.

청약 저축 납입 인정액의 상·하한선이 공개되면 예비 청약자들은 본인의 당첨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다.

LH는 공공분양 단지 중 일반공급에서 경쟁이 발생한 경우, 당첨자 발표 시점에 맞춰 해당 단지의 청약통장 납입 인정액 상·하한선을 공개할 방침이다.

청약 당첨선 공개는 오는 21일 발표 예정인 남양주왕숙 A-1 블록부터 적용된다. 

또한 예비 청약자 관심이 높은 3기신도시 3개 지구(고양창릉, 하남교산, 부천대장)의 상반기 공공분양 일반공급(예비자 포함) 당첨선도 함께 공개된다.

다만, 특별공급은 청약저축 납입 인정액 정보는 실효성이 낮아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정수현 LH 판매기획처장은 “수도권은 당첨을 위한 청약저축 납입인정금액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청약통장을 유지하며 납입을 이어가는 게 당첨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공분양 제도에 대한 국민 신뢰도와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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