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이호정 대표, 현장 찾아 소통 및 안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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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이호정 대표, 현장 찾아 소통 및 안전 강조

투데이신문 2025-08-12 11:27: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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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이호정 대표이사가 정보통신사업부 수도권 물류센터를 찾아 작업 환경을 살피고 있다. [사진=SK네트웍스]
SK네트웍스 이호정 대표이사가 정보통신사업부 수도권 물류센터를 찾아 작업 환경을 살피고 있다. [사진=SK네트웍스]

【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SK네트웍스 이호정 대표이사가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구성원과 소통하고 안전을 점검하는 ‘현장 경영’ 행보에 나섰다.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달 23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를 방문해 피자힐, 산책로, 더글라스 하우스 등 고객 경험 공간과 관제실, 기계실, 주방 등 내부 근무 공간을 두루 살펴봤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폭염철을 맞아 온열질환 예방책과 안전관리 체계를 중점 점검하며 구성원의 건강 관리 현황을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14일에는 경기 이천 정보통신사업부 수도권물류센터를 방문해 상반기 업무를 마친 직원들과 식사하며 대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그는 물류센터의 작업환경과 안전·보건 관리 현황을 직접 살피며 근무 공간의 안전성을 재차 점검했다.

이 대표는 취임 후 올해 1월부터 매월 직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사내 방송에 출연하는 등 소통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매년 경영 현황 설명회를 통해 회사 성과를 공유하는 것도 소통 방식 중 하나다.

이 대표는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현장의 구성원들인 만큼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경영의 최우선 과제”라며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문화로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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