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신림면 지사협, 초등생 대상 물놀이특화 사업

고창군 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초등생 물놀이특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림면 지사협이 최근 하절기를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은 찰방찰방 나들이G 특화사업을 시행하였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신림면 거주 초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 문화 및 여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고창 석정 휴스파로 나들이를 떠났다.

이는 신림면 지사협에서 지난해 선운사 템플스테이, 상하 농원(파머스빌리지) 방문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송성문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린이들이 방학을 맞이하여 무더위를 피해 여가체험을 할 수 있도록 나들이를 계획하였는데 아이들의 웃음과 물놀이 하는 모습을 보니 좋은 추억을 남겨주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고현규 공공위원장은 "이번 나들이 사업은 관내 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사협 위원분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 노인 등 모든 면민이 행복할 수 있는 신림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