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다음 달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오프라인·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유선으로 요청하면 된다.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위해 경로당, 관내 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요양원 등을 방문해서도 신청을 받는다.
화성시 관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비율은 지난 11일 오후 6시 현재 96.3%로, 대상자 97만여 명 중 93만7천여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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