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라이트 DDP 여름' 51만명 방문…28일 가을축제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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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이트 DDP 여름' 51만명 방문…28일 가을축제로 돌아온다

연합뉴스 2025-08-12 11:15: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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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설치작품 모습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설치작품 모습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에 총 51만명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라이트 DDP는 DDP 외벽 등을 초대형 미디어아트로 물들이는 축제로, 이번 여름 시즌은 개관 후 처음으로 공원부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타임스케이프(TIMESCAPE) : 빛의 결'을 주제로 관람객이 공원 일대를 거닐며 7개의 몰입형 작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이달 28일 '서울라이트 DDP 2025 가을'로 축제를 이어간다.

행사는 9월 7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된다.

서울라이트 DDP 2025 가을 포스터 서울라이트 DDP 2025 가을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주제는 '에버플로(EVERFLOW) : 움직이는 장(場)'으로 정했다.

프랑스 개념미술가 로랑 그라소가 우주 데이터와 역사적 이미지를 결합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를, 디지털 디자인 선두주자 디스트릭트가 몰입형 시리즈를 선보인다.

대만 미디어 아티스트 아카창의 레이저 아트도 DDP 미래로 하부에서 공개된다.

재단은 또 오픈AI와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를 발굴·지원하고, AI를 통한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시하기 위한 MOU도 맺었다. 이번 서울라이트 DDP 가을에 작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9월 2일에는 참여작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포럼도 진행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추후 DDP 누리집(www.ddp.or.kr)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빛과 예술, 도시가 만나 만들어내는 감각의 장(場)을 시민들과 나누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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