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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기업 탄소저감 우수활동사례 공유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등 본격적인 공동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제로서울기업실천단은 기후위기 대응 실천에 앞장서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지난 2022년 6월 9일 출범했다. 현재 실천단으로 활동 중인 기업은 총 22개이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요 환경 정책에 동참하며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서울시와 제로서울기업실천단은 종이없는 사무실 확대,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참여, 기업 내 카페 커피박 수거, 1회용품 없는 사내 문화 조성, 시와 함께하는 줍깅 주간 운영 등을 협력해 왔다.
제로서울기업실천단 참여기업은 골프존, 노랑풍선, 대상, 락앤락, 롯데면세점, 롯데칠성음료, 롯데케미칼, 빈스앤로스터리코리아, 서울YMCA, 숭실대학교, 스타벅스코리아, CJ대한통운, CSR임팩트, 아로마티카, SK증권, SK텔레콤, 우리은행, 우리카드, 코레일유통, 쿠팡이츠서비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해양환경공단 등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개별 기업 단위의 실천 활동을 넘어, 기업 간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한 공동협력사업이 제안되었다. 특히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플랫폼인 ‘서울에너지플러스’ 사업을 공유하여,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지원을 제고하고자 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기업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로서울기업실천단 출범 초기부터 활발히 참여해 온 대상주식회사와 롯데면세점은 각 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경험 활동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대상주식회사는 지난해 종이팩 분리배출 캠페인을 본격 운영하고 시와 함께하는 줍깅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올해는 종이없는 사무실, 신재생에너지 설비 및 기후동행건물 인증, 1회용품 없는 사내문화 조성 등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에서는 지난해 명동 일대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줍깅을 진행했으며, 올해 역시 롯데케미칼 등 계열사와 함께 줍깅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 카페와 연계하여 텀블러를 지참하면 음료를 제공하는 텀블러 데이도 준비 중이다.
고석영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기후위기 시대 기업과의 협력은 탄소중립과 ESG 실현의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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