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안타 행진 멈춘 이정후, 일본 투수 다르빗슈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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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안타 행진 멈춘 이정후, 일본 투수 다르빗슈와 맞대결

모두서치 2025-08-12 10:34: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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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중단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안타 생산 재개를 노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정후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엘리엇 라모스(좌익수)-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윌리 아다메스(유격수)-도미닉 스미스(1루수)-맷 채프먼(3루수)-이정후(중견수)-패트릭 베일리(포수)-크리스티안 코스(2루수)-드류 길버트(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로건 웹이다.

이정후는 전날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8'에서 마감했다.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56(6홈런 46타점)으로 소폭 하락했다.

상승세가 한풀 꺾인 이정후는 이날 샌디에이고전에서 침묵을 깨겠다는 각오다. 상대 선발 투수는 다르빗슈 유다. 다르빗슈는 올 시즌 6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6.51로 부진했다.

이정후는 지난해 샌디에이고와 정규시즌 본토 개막전에서 다르빗슈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낸 바 있다. 1회 루킹 삼진, 3회 1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던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서 다르빗슈의 싱커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같은 날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 역시 선발로 출격한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서터 헬스파크에서 벌어지는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탬파베이는 김하성(유격수)-얀디 디아즈(1루수)-브랜든 로우(2루수)-주니어 카미네로(3루수)-에버슨 페레이라(중견수)-조쉬 로우(우익수)-크리스토퍼 모렐(지명타자)-닉 포르테스(포수)-챈들러 심슨(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마운드는 라이언 페피엇이 지킨다.

전날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홈런과 2루타를 터트렸던 김하성은 1번 타자로 전진 배치됐다. 김하성이 올 시즌 리드오프로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받은 어깨 수술로 인해 올해 7월이 돼서야 시즌을 시작했던 김하성은 17경기에서 타율 0.218 2홈런 5타점 4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81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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