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2일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45명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경남 산청군 신등면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집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정성을 다해 도움을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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