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12일 오전 4시 50분께 경기 포천시 이동면의 양계장 창고에서 불이나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축사 단지 내 창고 등 건물 3개 동과 내부 보관 중인 계란 약 10만판이 불탄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됐다.
인근에 외국인 근로자 등 8명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곳이 닭들을 키우는 축사동이 아닌 계란 등을 보관하는 창고동이라 닭 폐사 피해도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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