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글로벌 앰배서더 선정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Felix). [사진=아모레퍼시픽]

【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는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Felix)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앰배서더로 발탁된 필릭스는 깊은 음색과 독보적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로, 개성 있는 스타일과 감각적 분위기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필릭스만의 담대하면서도 우아한 다면적 매력이 헤라의 페르소나인 ‘서울리스타’와 부합해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공식 활동은 8월 말에 출시하는 신제품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라인’ 글로벌 캠페인으로 시작한다. 오는 9월에는 필릭스에게 영감을 받아 개발한 센슈얼 누드 글로스의 신규 립 컬러 ‘브라우니 보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헤라 관계자는 “필릭스는 고유한 분위기와 깊이 있는 에너지로 영감을 주는 글로벌 아이콘“이라며 “그와 함께 헤라가 추구하는 ‘자신만의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