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부친 2주기..."아들도 며느리도 올 수 없는 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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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친 2주기..."아들도 며느리도 올 수 없는 묘소"

경기일보 2025-08-12 09:57: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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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철우 교수 페이스북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오는 8월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친의 별세 2주기를 앞두고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이 교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8월 15일이면 돌아가신지 2주기가 된다”며 “아들도 며느리도 올 수 없는 묘소에 가서 참배했다"고 알렸다. 윤 전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교수는 2023년 8월 1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이 교수는 현재 윤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특검 수사를 받는 상황이라 부친의 묘소를 찾지 못하는 것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지난 7일 김 여사에 대해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 수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여사는 12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위해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김 여사가 구속된다면 전직 대통령 부부 중 첫 수감 사례가 된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특수공무집행방해·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현재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중이다.

 

한편, 이 교수와 윤 전 대통령은 60년지기로 알려졌다. 또한, 이 교수의 부친인 이종찬 광복회장과 고 윤기중 교수 역시 오래도록 인연을 맺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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