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영업손실 21억…5분기 연속 적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컴투스홀딩스, 영업손실 21억…5분기 연속 적자

이데일리 2025-08-12 09:04:28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컴투스홀딩스(063080)가 2분기에도 영업적자를 기록, 5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하반기에는 대작 및 다양한 신작 출시로 반등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12일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273억 3200만 원, 영업손실 21억 9900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으며, 적자폭은 44.5%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61억 원으로 같은 기간 적자폭이 133.5% 커졌다.

컴투스 홀딩스는 지난해 2분기부터 영업적자를 이어왔다. 2분기 영업손실 40억원, 3분기 45억원, 4분기 413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해외 매출 비중이 70%에 달하는 컴투스는 3분기에는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게임) ‘아레스’를 대만·홍콩·마카오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퍼블리싱을 강화해 게임사업을 키워 나간다는 전략이다.

국내에서 게임성과 흥행성이 입증된 게임으로 대만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유저들 취향에 맞게 콘텐츠를 가다듬고, 대만 쇼케이스 및 유명 크리에이터 협업 등 현지화 전략으로 흥행을 도모한다.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액션 RPG ‘페이탈 클로’는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오는 11월 스팀 얼리액세스 출시를 예고했다. 올해 출시가 예정된 모바일 퍼즐 게임 ‘컬러스위퍼’와 ‘파우팝 매치’ 외에도 게임 본연의 재미를 추구하는 창의적인 게임들을 발굴하기 위해 총 상금 100억 원 규모의 ‘게임 챌린지’ 공모전도 진행하고 있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백엔드 서비스(Game Backend as a Service) ‘하이브플랫폼’을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사 이외에 ‘하이브플랫폼’이 적용되는 국내 및 해외 게임은 125개다. AWS(아마존 웹서비스), 텐센트클라우드, 엑솔라 등 클라우드 및 결제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