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국가보훈부는 12일 최근 방한한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선조들의 독립운동 관련 기록을 살펴본다고 밝혔다.
후손들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재무총장인 최재형 선생이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 대판 백일규에게 보낸 애국금 수합령에 관한 공문, 신현모 지사가 3·1운동 직후 미주에서 대한인국민회 산하단체로 결성한 청년혈성단의 규약집을 확인한다.
김태연 지사가 감사로 직접 참여한 '대한민국적십자회 제1회 의회 회록초등', 이인섭 지사가 해방 후 중국과 러시아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과 단체, 사건들을 친필로 정리한 기록인 '아령과 중령에서 진행되던 조선민족해방운동을 회상하면서'도 살펴본다.
이 외에도 최봉설 지사의 가족사진, 이하전 지사가 국민회에 보낸 이력서, 멕시코 메리다에 거주했던 김동순·박춘삼 지사의 외국인 등록카드 등도 직접 확인한다.
이번에 방한한 미국, 중국, 카자흐스탄, 러시아, 멕시코, 캐나다 등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26명은 오는 16일까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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