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RSF군, 다르푸르의 난민단지 공격, 민간인 40여명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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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RSF군, 다르푸르의 난민단지 공격, 민간인 40여명 살해

모두서치 2025-08-12 08:09: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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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수단의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이 11일(현지시간) 북다르푸르주 엘 파셰르의 난민 캠프를 기습 공격해서 40명이 넘는 민간인들을 살해했다고 현지 목격자들과 사회단체들이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반전 단체인 엘파셰르 항전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아부 슈크 난민촌 단지의 민간 주거지들에 포격을 가하고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처형하는 방식으로 수행되었다.

이 곳의 또 다른 자원봉사 단체인 아부슈크 단지 비상계획실은 이번 공격으로 40여명이 죽고 19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격은 수단정부군(SAF)과 현지 무장세력 지원군이 "이 도시에 대한 RSF의 장기간의 끈질긴 공격에 맞서서 이들을 퇴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한 직후에 이뤄졌다.

SAF군과 지원군은 이 전투에서 RSF군에게 극심한 손실을 입혔다며, 적어도 200명 이상의 전투원을 살해하고 수 십대의 전투용 차량과 장비 등을 파괴하거나 압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민들은 이 날 전투가 11일 새벽에 RSF군이 여러 지역에 동시 다발로 폭격과 포격을 시작하면서 개시되었다고 말했다. 포격을 당한 곳은 SAF 군사령부들과 아부 슈크 수용소 등 여러 곳이며 곧 이어서 시내 동쪽과 남동쪽, 북쪽으로부터 보병대의 지상 공격이 일제히 시작되었다고 했다.

 


엘 파셰르는 광대한 다르푸르 지역에서 RSF가 지배하고 있는 마지막 대도시로 지난 5월 부터 격전의 중심지가 되어 있었다.

2023년 4월에 시작된 수단 내전은 SAF군과 RSF군의 권력 쟁탈전이 끊임 없이 계속되면서 전국의 기반시설과 주요 도시를 파괴하고 수십 만 명의 사망자와 수백 만 명의 피난민을 양산했다.

전국이 전쟁터가 되면서 수단 국민의 인도주의적 위기와 희생도 극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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