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2분기 영업이익 84억원, 시장 기대치 대폭 상회하며 흑자 전환
베이비몬스터 음원, 월드투어, MD 매출 견인, 트레저 일본 공연도 기여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2025년 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티스트 컴백 부재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몬스터의 활약과 MD 매출 증가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YG의 2분기 매출액은 1,0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였던 33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베이비몬스터의 음원, 월드투어, 팝업 스토어 매출이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으며, 트레저의 일본 공연과 YG인베스트먼트 이익도 9.7억원 반영되었다.
2분기 앨범 매출은 아티스트 컴백 부재로 감소했지만, 음원 및 공연 매출 개선이 이를 상쇄했다. MD 매출은 전분기와 유사한 200억원 수준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뒷받침했다. 또한 텐센트뮤직 지분 매각 및 평가이익이 영업외수익으로 인식되면서 순이익도 개선되었다.
3분기부터는 블랙핑크, 트레저, 베이비몬스터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집중되면서 실적 개선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블랙핑크의 투어와 트레저의 신보 발매, 베이비몬스터의 팬콘 등이 예정되어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D 매출 역시 블랙핑크 투어와 팝업 스토어(중국, 북미) 실적이 반영되며 분기 5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IBK투자증권은 YG의 2025년 영업이익을 869억원, 2026년 영업이익을 909억원으로 전망하며, MD 매출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또한 YG의 목표주가를 기존 110,000원에서 120,000원으로 9.1% 상향 조정했다. 2026년 말부터 신인 그룹들의 데뷔가 예정되어 있어 IP 포트폴리오 약화에 따른 할인 요인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IBK투자증권 김유혁 연구원은 "공연 및 MD 중심의 뚜렷한 실적 개선과 신인 그룹 데뷔를 통해 YG의 성장 잠재력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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