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혜움은 소상공인·중소기업 사업자 세무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무료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영지원 보고서 ‘알프레드 레포트’와 AI 챗봇 ‘알프레드’를 운영하는 혜움은 알프레드 레포트는 경리·급여·세무 등 기업 금융 업무를 통합 관리, 경영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표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챗봇 알프레드는 재무·세무·노무 관련 질문에 의도와 문맥을 파악해 요청을 수행하거나 내부 DB 기반으로 즉시 답변한다.
무료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서비스는 알프레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홈택스 계정을 최초 1회 연동하면 이후 별도 접속 없이 전자세금계산서 조회·발행이 가능해 발급 절차를 단축하고 세무 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매출·매입 현황 보고서, 카드매출 분석, 예상 부가세 조회, 세금 납부 및 거래내역 관리 등 재무 현황을 통합 관리하는 기능도 무료로 제공한다. 옥형석 혜움 대표는 “소상공인과 중소사업자가 재무 업무를 간소화해 본업과 성장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혜움은 이달 알프레드 서비스 리브랜딩을 진행한다.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경리·급여 등 BPO 영역 확장을 준비 중이다. 장기적으로는 세무를 넘어 기업 재무 전반을 아우르는 ‘올인원 금융 SaaS’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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