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집 장사' 루머 해명 "이사 자주 다녀서 소문이 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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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집 장사' 루머 해명 "이사 자주 다녀서 소문이 났나"

모두서치 2025-08-12 00:08: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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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박원숙이 '집 장사' 루머를 해명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미용실을 찾은 박원숙, 홍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희는 박원숙의 '집 장사' 루머를 언급했다.

홍진희는 "스위스 편 방송 나갈 때 한 아파트 주민과 마주쳤는데 나한테 '박원숙이 집 장사 한다'고 하더라. 방송 촬영으로 집값 올리면 팔고, 다른 곳에 가서 또 집값 올리고 판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원숙은 "소문이 이렇게도 난다. 유튜브에 박원숙이 남해에 집 장사 다 하고서 이사 갔다고 뜨더라. 대꾸하기 싫어 뒀더니 와전됐다"고 토로했다.

그는 "내가 이사 다니는 걸 좋아해서 소문이 그렇게 났나 했다. 연기가 쓸데없이 많이 난다. 초본 떼면 이사 다닌 게 많다"고 말했다.

이어 "잘 살아 보려고 했는데 못 살고 헤어지면 그 집에 살겠냐. 그런 아픔이 있었다. 집 장사도 땅장사도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스위스에 계좌 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여행만 다녀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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