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에 있어, 정기적으로 출전한다면” 英 국대 감독의 한마디가 영향 줬나? ‘그릴리쉬, 에버턴 임대 이적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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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에 있어, 정기적으로 출전한다면” 英 국대 감독의 한마디가 영향 줬나? ‘그릴리쉬, 에버턴 임대 이적 근접‘

인터풋볼 2025-08-11 22: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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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의 한마디가 잭 그릴리쉬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그릴리쉬는 에버턴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고, 합류에 열려 있는 상황이다.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도 그릴리쉬가 정기적으로 경기에 출전한다면 자신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고 알렸다”라고 보도했다.

그릴리쉬는 1995년생의 측면 공격수다.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할 당시 두각을 드러냈고, 이에 빅클럽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국 2021-22시즌을 통해 맨시티가 그를 품는 데 성공했는데 발생한 이적료만 무려 1억 파운드(약 1,868억 원)였다.

그러나 이적료에 상응하는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다. 그릴리쉬는 첫 시즌 39경기에 나섰지만 6골 4도움에 그쳤고, 이어진 시즌에도 5골 11도움에 머물렀다. 이에 맨시티는 제레미 도쿠를 영입했다. 이와 동시에 그릴리쉬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전락했다.

시즌 종료 후 매각 대상으로까지 분류됐다. 그릴리쉬도 상황을 타개하길 원했다. 가장 먼저 토트넘 홋스퍼가 관심을 드러냈다.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가운데 그릴리쉬를 대체자로 낙점한 것이다.

사진=로마노 SNS
사진=로마노 SNS

이러한 상황에서 에버턴이 등장했다. 로마노 기자는 7일 “에버턴은 맨시티에 그릴리쉬를 단순 임대 형태로 영입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 완전 이적 옵션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라고 전했다.

결국 이적이 성사되기 직전이다. 로마노 기자는 11일 “에버턴이 맨시티로부터 그릴리쉬를 임대 영입한다. 현재 계약에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라고 이야기하며 이적이 확실시됐을 때 사용하는 멘트인 ‘HERE WE GO’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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