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김민재(28)를 향한 독일 언론의 시선이 싸늘하다.
독일 언론 '슈포르트 빌트'는 11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더 이상 뮌헨 계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다. 구단은 이 김민재를 매각하고 싶어 한다. 구단은 김민재를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으며 떠나야 한다. 김민재의 뮌헨에서의 시간이 끝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직전 시즌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 이토 히로키 등 수비수들의 줄부상 속에서도 팀을 지탱했다. 하지만 현재 싸늘한 시선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독일 언론의 시선은 그러하다.
매체는 "김민재는 확실히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김민재가 (올 시즌) 뮌헨의 주전 중앙 수비수로 기용될 계획은 없다. 뱅상 콤파니 감독은 다른 선수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뮌헨은 클럽은 기본적으로 신입생 요나단 타와 기존 자원인 다요 우파메카노를 중심으로 시즌 계획을 세우고 있다. 부상당한 히로키 이토가 빠르게 복귀할 수 있고, 요피스 스타니시치도 중앙 포지션을 맡을 수 있다고 가정하고 있기 때문에 김민재의 중요성은 떨어진 상태다. 클럽 내부적으로는 28세 선수가 없어도 그 자리에 문제가 없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김민재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것은 그들이 지금까지의 그의 성과에 완전히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바이에른은 2년 전 SSC 나폴리의 선수를 위해 5,000만 유로(€50m, 한화 약 809억 원)를 지불했었다. 뮌헨은 그의 활약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당시 이적료 규모를 고려하면 그보다 더 나은 활약을 기대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뮌헨이 김민재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 선수 매각으로 연결될지는 미지수다. 매체에 따르면 1,000만 유로(€10m, 한화 약 161억 원)에서 2,000만 유로(€20m, 한화 약 323억 원) 사이로 알려져 있다. 상당한 이적료에 연봉도 높기에 이를 감수하고 김민재를 데려갈 클럽이 나오는 것은 쉽지 않다.
최근에는 사우디 아라비아 알 나스르 FC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는 소식도 나왔지만, 곧바로 사그라들었다. 일단 뮌헨은 김민재에 대한 오퍼를 기다리며 상황을 관망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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