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는 본교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SW)저작권 보호 인재육성 사업단이 이날부터 이달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저작권기술 인력 양성 및 기업 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앙대 블록체인 기반 SW저작권 보호 인재육성 사업단과 ▲숭실대 저작권기술연구센터 ▲한국저작권보호원 베트남 사무소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엘에스웨어가 공동 개최한다.
중앙대와 숭실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저작권 보호를 위한 교육모델과 기술개발 성과 등을 베트남 현지 디지털저작권센터, 저작권 및 창작자 협회, 음악저작권협회 등에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중앙대 김종성 교수가 'SW저작권 보호를 위한 융합 교육모델 및 SW저작권 보호 플랫폼 기술'에 대해, 숭실대 박병찬 교수가 'OTT 저작권 보호를 위한 콘텐츠 식별 기술 등'에 대해 발표한다.
더해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이동규 실장은 SW저작권 침해 동향과 SW저작권 보호 등을 위한 협회의 활동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중앙대 블록체인 기반 SW 저작권 보호 인재육성 사업단 이창무 단장은 "중앙대에서 개발한 K-저작권 보호를 위한 저작권법과 기술을 융합한 교육모델 및 기술개발 등을 베트남 현지에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저작권기술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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