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1일 인천에서 개최 중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계기에 APEC 사무국과 미래번영기금(Sub-Fund on Prosperity of Future Generations)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기금은 만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역내 청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경제참여 확대를 주요 목표로 하며,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첨단제조기술 등 디지털 분야 청년 역량강화, 인구구조 변화, 환경 문제 등 청년 주요 이슈 대응을 위한 정책 연구 등 5대 우선 분야를 중심으로 APEC 회원들의 다양한 청년 협력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올해 APEC 의장국 주요 성과사업 중 하나로 본 기금 설립을 주도해왔으며, 지난 5월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에서 APEC 21개 회원의 만장일치로 기금 설립이 승인됐다.
정부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APEC 사무국에 초기 출연금 100만달러를 기여할 예정이며, 해당 기금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교부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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