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이주엽 기자] HERE WE GO. 잭 그릴리쉬가 에버턴으로 임대 이적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에버턴이 맨시티로부터 그릴리쉬를 임대 영입한다”라고 보도하며 이적이 확실시됐을 때 사용하는 멘트인 ‘HERE WE GO’를 덧붙였다.
그릴리쉬는 1995년생의 측면 공격수다.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할 당시 두각을 드러냈고, 이에 빅클럽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국 2021-22시즌을 통해 맨시티가 그를 품는 데 성공했다. 당시 발생한 이적료만 무려 1억 파운드(약 1,868억 원)였다.
그러나 그릴리쉬는 이적료에 상응하는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다. 첫 시즌 39경기에 나섰지만 6골 4도움에 그쳤고, 이어진 시즌에도 5골 11도움에 머물렀다. 이에 맨시티는 제레미 도쿠를 영입했다. 이와 동시에 그릴리쉬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전락했다.
시즌 종료 후 매각 대상으로까지 분류됐다. 그릴리쉬도 상황을 타개하길 원했다. 가장 먼저 토트넘 홋스퍼가 관심을 드러냈다.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가운데 그릴리쉬를 대체자로 낙점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버턴이 등장했고, 그를 품에 안는 데 성공했다. 로마노 기자는 이어 “그릴리쉬는 정기적인 출전 기회와 야망 있는 프로젝트를 이유로 에버턴 이적을 수락했다. 계약 체결만이 남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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