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저장공간의 공기 조성을 조절하는 CA 기술을 통해 저장·운송 과정에서 수출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와 유통비용 절감, 농산물 폐기물 감축이 가능한 효율적인 수출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aT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원 자격을 완화하고 지원 규모를 확대했으며, 수출업체와 생산자를 대상으로 CA 저장고 구축과 CA 질소발생기 설치비용에 대해 업체당 최대 5억600만원의 7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모집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수시모집 방식으로 진행하며, CA 기술 기반 유통 인프라 확보가 필요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출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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