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전지현, 女 캐릭터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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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전지현, 女 캐릭터 열전

뉴스컬처 2025-08-11 16:32: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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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매력적인 여주인공들이 글로벌 흥행을 정조준 하고 있다.

오는 13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되는 '에이리언: 어스'는 글로벌 평점 플랫폼 로튼토마토 지수 91%를 기록, 올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 중심에는 시리즈를 대표할 새로운 히로인 '웬디'가 있다. '에이리언' 1편부터 이어져 온 강인한 여성 전사의 계보를 잇는 '웬디'는 합성 인간의 몸에 어린아이의 의식이 주입된 하이브리드로 뛰어난 신체 능력과 인간의 순수한 감정 모두를 지닌 특별한 존재로 그려진다. 그녀는 자신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끊임없이 갈등하며 회마다 예측불가한 선택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웬디'로 분한 시드니 챈들러는 "결국 무엇을 위해 싸울지 직접 선택해야만 한다"라고 말해 그녀가 작품을 어떤 결말로 이끌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사진=디즈니+
사진=디즈니+

공개 이후 호평을 받고 있는 '파인: 촌뜨기들'의 '양정숙'에게도 시선이 쏠린다. 그녀는 강한 야망을 숨기고 있는 인물로, 더 많은 돈을 얻기 위해선 절대 물러서지 않는 품격 있는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양정숙' 역을 맡은 임수정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야망캐'를 제 옷을 입은 듯 그려내며 작품 흥행의 일등공신으로 손꼽히고 있다.

9월 공개 될 '북극성'의 '서문주'도 기대가 크다.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당차고 기품 있는 여성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서문주' 역을 맡은 전지현은  "조용하지만 단단하고, 강인한 모습에 끌렸다. 배우로서 도전하고 싶은 캐릭터였다"라고 전하며 매력을 강조 했다.

끝으로 8월 20일 공개를 앞둔 '아만다 녹스: 뒤틀린 진실'의 주인공 '아만다 녹스'는 억울한 누명에서 벗어나고자 15년간의 긴 법정 투쟁을 거치는 인물로,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단단한 태도로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만다 녹스'로 열연한 그레이스 밴 패튼에 주목할 시간이 다가온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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