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지난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FC서울과 대구FC의 경기에서 '한국투자증권 스페셜데이' 행사에 지역 아동보호시설 아동들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스페셜데이는 FC서울이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공식 스폰서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행사에는 봉사활동 및 시설 내 도서관 개관 사업 등 한국투자증권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아동보호시설 '혜명메이빌' 아동들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경기 시작 전 국내 최초 축구 박물관인 '팬타지움'을 방문하고,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플레이어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해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경험도 가졌다.
경기 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시축 행사도 진행됐다. 김 사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꿈을 꾸는 아이들', '꿈 도서관' 등 미래 세대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자신의 꿈에서 한 발 멀어질 수밖에 없는 유·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양성모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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